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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맛집10

평택 사돈집갈비 간만의 휴무 피로가 쌓여있었는지 10시에 간신히 눈 빼꼼 밥 먹으러 가자 배고프다 우린 갈비를 먹기로 했다~~ 식당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갈비향 깔끔히 나오는 밑반찬 그중 별미가 코다리 양념게장의 양념맛이나는거 같으면서도 코다리의 보들보들한 살과 잘어울린다 와 생갈비 보소 엄청 두툼하고 신선해 보인다 어서 익어라 현기증 난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된다 꿀꺽 쌈 싸 먹고~ 소금 찍어먹고~ 양파랑 먹고~ 마늘이랑 먹고~ 갈빗대 뜯어먹고~ 먹다 흐름 끈기면 안되니까 양념갈비도 미리 주문해서 굽기 우와 양념갈비도 엄청 도톰 하다 이제 의식의 흐름대로 먹어봅시다 비빔냉면 시켜서 한입~ 밥 한 숟갈에 한입~ 두입~~ 으 순삭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식사 끝!!! 생갈비 2인분 양념갈비 1인분 비빔냉면 1 공깃밥 1 .. 2021. 8. 30.
송탄 두꺼비 식당 오늘 역대급 늦잠을 자버렸다 피곤해 피곤해 이런 날은 외식이닷 깔끔한 외관 평택 시민 추천 맛집 친환경 매장 인증까지 진행시켜~~~ 매울까 봐 혹시 몰라 준비한 우유 순한 맛 주문이 가능해서 필요 없어짐...ㅜ 양푼 쪽갈비 3인 양푼 냄비밥 2인 버섯, 떡사리 추가해서 주문 곤드레밥을 먹어야 했나... 밑반찬 등장 메밀전이 밑반찬이라니 접시에 3종류로 나오는 반찬들도 친근한 집밥 느낌이다 메밀전 간장에 촤아~악 찍어서 바로 입~~ 이맛이지 이맛이야 주문한 양푼쪽갈비 버섯과 떡사리 추가로 인해 한가득이다 매우 만족해 양푼 냄비밥까지 나와주시고 누룽지 싹 깔려서 맛나 보인다 순한 맛이라 맛깔스러운 색상은 아니지만 국물 떠먹어 본 결과 색상은 아무 상관없구나..ㅎㅎ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이 아주 맛있다 졸이면 .. 2021. 8. 14.
평택청년순대국 오늘 우린 두 손을 꼭 잡고 스케일링을 했다 피나는 잇몸을 앙다물고 배고프니 밥 먹으러 가자 주차장이 넓어서 진짜 차 대기 편하다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주방 점심시간이 다가와서인지 분주해 보이신다 메뉴판에서 심각하게 고민했다 1인 세트도 먹고 싶었고 순대, 편육도 먹고 싶었다 내 위가 주문하랬는데 머리는 말렸다ㅜ 테이블 위에 준비된 다데기 4인방 추가 밑반찬은 셀프 밥 먹기 전에 미리 추가해야지 먹다 흐름 끊기는 거 못 참지 파글 파글 저기 남편님 양파 접시 내려놓으세요 ㅎㅎ 남편은 순대만국밥이랑 내거는 얼큰순대국 순대에 선지가 엄청 탱탱하게 꽉 차 있다 남편 순대만국밥엔 진짜 순대만ㅋ 낯설다 너란 국밥 고기랑 부추 쓱 퍼서 양파 올려서 바로 입~ 고기 왕건이 또 쓱 퍼서 깍두기 올려서 바로 입~ 이렇게.. 2021. 7. 9.
포승 채움 양꼬치 지난 주말 우린 기분 전환할거없나 찾던 찰나 찾았다 지갑 속에 잠들어있던 쿠폰을 😃 잠깐만 얘들아? 사진 찍고 가자니까? 여보? 얘들아? 본론으로 바로 우리 식구들은 성격 급하니까 3 개시 키고 내가 좋아하는 꿔바로우 소자 주문 숙주나물볶음은 메뉴에 있지만 주문도 전에 서비스로 벌써 나왔다 사장님도 저처럼 성격이 급하시군요 조촐한 밑반찬? 사실 밑반찬은 중요하지 않다 우린 고기를 먹을 거니까 주문한 양꼬치 30 꼬지 칸에 맞게 하나씩 올려주시고 올리자마자 금세 익는 양꼬치 고기만 먹는 것도 좋지만 쯔란 조금 찍어서 냠냠 음? 저기..? 뭘 드시는 거죠? 인생 10년 차에 알아버린 양꼬치의 맛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그 많던 게 금세 어디로 간 거죠? 양꼬치를 무슨 물처럼 마셨나... 어쩌지 하던 찰나 나온..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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