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반응형 내돈내산37 임성근 소갈비탕 집에서 갈비탕을 끓일 엄두는 안 나고 매번 나가서 사 먹기도 부담되고 오늘도 역시 홈쇼핑이다 속는 셈 치고 주문해보자 이야 생각보다 크다 근데 택배 기다리는데.. 이것은 실화인가? 진짜 실화? 와 내가 당첨이라니 이것은 운명인 건가? 이런 일이 진짜 생기는구나 대박!! 앗 정신 차리고 개인 취향대로 대파 넣고 파글 파글 끓인다 양 봐 어쩔;;;; 고기양에 비해 국물만 한강 확실히 고기는 부드럽게 뜯긴다 손에서도 느껴지는 부드러움 애들 잘먹겠다 ㅡ주관적인 맛 평가 지난번 주문한 김선영 뼈 없는 갈비탕 고기는 좀 질긴 감이 있었지만 냄새 안 나고 국물이 깔끔했다 좀짜긴했지만 물을 좀 넣어 먹음 되니까... https://dlquf21.tistory.com/5 임성근 특소 갈비탕 고기는 진짜 확실히 부드럽고 .. 2021. 9. 15. 평택 사돈집갈비 간만의 휴무 피로가 쌓여있었는지 10시에 간신히 눈 빼꼼 밥 먹으러 가자 배고프다 우린 갈비를 먹기로 했다~~ 식당 들어가자마자 풍기는 갈비향 깔끔히 나오는 밑반찬 그중 별미가 코다리 양념게장의 양념맛이나는거 같으면서도 코다리의 보들보들한 살과 잘어울린다 와 생갈비 보소 엄청 두툼하고 신선해 보인다 어서 익어라 현기증 난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된다 꿀꺽 쌈 싸 먹고~ 소금 찍어먹고~ 양파랑 먹고~ 마늘이랑 먹고~ 갈빗대 뜯어먹고~ 먹다 흐름 끈기면 안되니까 양념갈비도 미리 주문해서 굽기 우와 양념갈비도 엄청 도톰 하다 이제 의식의 흐름대로 먹어봅시다 비빔냉면 시켜서 한입~ 밥 한 숟갈에 한입~ 두입~~ 으 순삭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식사 끝!!! 생갈비 2인분 양념갈비 1인분 비빔냉면 1 공깃밥 1 .. 2021. 8. 30. 산들산들 생리대 요즘같이 습하고 더운 여름 홍장군이 찾아오면 너무 힘들다 습하고 끈적이고 찝찝하기까지 매번 쓰는 생리대지만 선택은 언제나 어렵다 마침 1+1 행사를 하다니 그래서 일단 중형 1+1 , 팬티라이너 1+1 주문 넣어주시고 포장지가 일단 이뻐~~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사용하기도 편리하게 접착식으로 되어있는데 접착이 아주 짱짱하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타사 제품과 비교했는데 푹신한 느낌이 없고 중형이어도 얇다 길이는 별 차이 없지만 폭은 조금 차이 난다 제일 중요한 흡수 실험 위쪽이 타사 제품 아래쪽이 산들산들 확실히 눈에 보이게 산들산들이 흡수를 빨리한다 10분 경과 후 산들산들은 완벽하게 흡수해서 휴지가 젖지 않았다 타사 제품은 보이는 것처럼 여전히 축축하다 내가.. 이런 걸 썼다니 ㅠ 시간이 지날수록 .. 2021. 8. 11. 해초랑 바삭한 5형제 김가루&자반 워킹맘의 고충 애들 아침 차려주는 게 늘 걱정이다 지난번 트레이더스 가서 줍줍 해온 반찬 박스색상이 이뻐서 눈에 띄었다 *파래랑 멸치랑* 엄청 작은 사이즈의 멸치가 아니다 식감이 느껴지는 크기의 멸치 멸치 특유의 짠맛이 덜하다 *파래랑 새우랑* 새우가 너무 바삭거린다 고소해서 밥이랑 먹기 아주 아주 잘 어울린다 이거 나만 먹고 싶다 ^__^ *올리브유 김파래자반* *3년 묵은 천일염과 올리브유로 볶은 김파래자반* 이 둘은 맛과 식감이 비슷하다 아주 무난하고 짜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퍼먹퍼먹가능 *가늘고 고운 조미 김가루* 식당 가서 나오는 그 주먹밥 맛이 이 김으로 할 수 있는 거였구나... 또 사먹어야겠다 오늘은 큰애가 본인이 해보겠다며 고른 파래랑멸치랑을 부어서 주먹밥 만들 준비 중 작은 손이 야무지기.. 2021. 8. 4. 이전 1 2 3 4 ··· 10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