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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맛집10

평택파주옥 날씨가 끄물끄물하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우리 가족의 최애 식당 모든 테이블마다 보리차를 마실 수 있도록 주전자가 준비돼있다 왜... 밑반찬을 주실 때 젓가락을 안 주시는 거죠? 깍두기 먹고 싶어요 곰탕이 나오고 파 듬뿍 넣는 건 기본 아... 또또 음식 보고 이성을 놓을 뻔 제앞에계신 분은 이번에도 역시 밥부터 투하 고기 한 숟가락 퍼서 먹고 겉절이 올려서 먹고 깍두기 올려서 먹고 그렇게 우린 다 먹었다 사실 난 깍두기 먹으려고 곰탕을 먹는 거다 담백한 곰탕에 달큼한 깍두기 최강 조합 아닐까? 5학년 큰애 3학년 둘째 곰탕 한뚝배기는 기본 햄버거먹을래? 곰탕먹을래? 귀 찢어져라 곰탕이라고 외치는 너희들... 잘먹고 튼튼히만 자라렴 차 타고 집 가는 길 타이밍 맞게 소나기가 오네 밥 한 그릇 더 먹었음.. 2021. 6. 20.
평택수누리감자탕 우리 집 남의편님과 연애할 때부터 결혼해서 임신해서 아이 낳고 14년째 쭉 오고 있는 단골집 이젠 애들이 더 단골ㅋㅋ 너무 배고프다 시간 보소 아침도 아니고 점심도 아니고 저녁도 아니고 우린 이렇게 첫 끼를 먹는다 앉아서 먹을 수도 있게끔 돼있지만 요렇게 의자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남의편님 시선처리 어색해 ㅋㅋㅋ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양파면 아주 대만족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와사비 간장 그냥 막 퍼먹어도 꿀맛 내가 절반 이상 먹은 건 안 비밀 😄 우린 매번 뼈해장국만 먹지만 배가 많이 고프니까 감자탕으로 먹자 당면에 김치랑 딱 으 너무 맛있다 후... 당면 한입 한 뒤에 기억이 없다ㅜ 정신 차리고 보니 무한 흡입 중.. 식욕에 지배당하다 으잉? 그러고 보니 밥을 안 먹었네 ㅋ 왜 나만 그릇이 두 개인.. 2021. 6. 13.
평택용이동꼬꼬팜 1일 1 닭인 것만 같은 건 느낌적인 느낌인가 오늘 저녁은... 옛날통닭 순살양념 가끔 배달시키긴 하지만 오늘은 우리 집 아찌랑 오래간만에 산책 겸 포장하러 가기 메뉴가 너무 많아 다 먹고 싶다 하지만 내 돈 내산 이기에 먹을양만 구입 본인 제외 우리 집 삼총사는 소스는 안 먹는다 소스 찍는 시간에 고기 한점 을 더 먹지 사장님 포장 빨리빨리 현기증 난단 말이이에요 따란~~ 옛날통닭 두 마리 순살 양념 순한 맛 울집 애들은 조각난 걸 선호 본인은 양념을 선호 어쩜 좋아 짱 부드러워 이것이 진정 겉바속촉 내가 좋아하는 겨자소스 찍어서 냠냠 궁합이 어찌나 잘 맞는지 치킨은 목이지 닭목 못. 참. 지 후후 순살 양념 그거 아시나요? 여기 순살은 닭다리살이라는 거. 잠깐만... 순살 누가 손댄 거니? 아니.. .. 2021. 5. 31.
평택포승장춘닭개장 어제는 간만의 데. 이. 트 우리끼리 있을 땐 매운 거 먹자 먹는 게 남는 것이다 닭개장 먹기 좋은 날이구만 허허허 아침일찍부터 하다니.. 칭찬해 어딜 가나 입구에 준비된 위치추적기 QR코드 작성은 기본입니다 자리가 널찍하구먼 저기.. 사진 찍게 엉덩이 좀 치워주세요 깔끔한 메뉴판 다들 아시려나 진정한 맛집은 메뉴 하나로 승부 본다는 걸 이 집은 닭! 하악하악 먹을 수 있는 일요일이라 다행이다 주문 후 나온 기본찬 역시 단출해 백김치가 입맛을 땡기는 구만 우와우와 역시나 푸짐한 건더기 고사리, 숙주, 대파, 부추 맛있는 닭살까지 숟가락 젓가락 다 이용해서 들어도 못 드는 내용물 악 냄새 어쩔 배속 난리 났다요 난 조금 더 얼큰한 게 좋으니 준비된 청양고추 조금 더 투하 침 넘어간다 바로 입~~~ 앗 앞자..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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