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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승 채움 양꼬치

by 최강호룡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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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우린
기분 전환할거없나
찾던 찰나







찾았다
지갑 속에 잠들어있던
쿠폰을
😃


포승채움양고기전문점




잠깐만 얘들아?
사진 찍고 가자니까?
여보?
얘들아?





본론으로 바로
우리 식구들은
성격 급하니까 3 개시 키고







내가 좋아하는
꿔바로우 소자 주문






숙주나물볶음은
메뉴에 있지만
주문도 전에
서비스로 벌써 나왔다
사장님도 저처럼
성격이 급하시군요






조촐한 밑반찬?
사실 밑반찬은 중요하지 않다
우린 고기를 먹을 거니까





주문한 양꼬치
30 꼬지







칸에 맞게 하나씩 올려주시고







올리자마자
금세 익는 양꼬치






고기만 먹는 것도
좋지만
쯔란 조금 찍어서
냠냠






음?
저기..?
뭘 드시는 거죠?






인생 10년 차에
알아버린 양꼬치의 맛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





그 많던 게 금세 어디로 간 거죠?
양꼬치를 무슨
물처럼 마셨나...





어쩌지 하던 찰나 나온
꿔바로우..
그렇다 우린 꿔바로우가
준비될 동안
양꼬치 30개를
마 셨 다






응? 아들?
뭐해?
ㅋㅋㅋㅋㅋ
꿔바로우는 맛있지만
새큼한 식초 향은
아직 힘든가 보구나






그렇게 우린 불 빼고
다 먹었다





사실 이날 먹은 양꼬치가
내인생 두번째..
예민한 사람도
아이들도
먹기 쉬울 만큼
전혀 냄새 없고
부드럽고 고소한
양꼬치

단점..
양꼬치로는
배를 채울 수 없다.
너무 맛있었서
먹다보면
이성을잃는다
몇꼬치먹은지 셀수없다.



계산하려던찰나

둘째녀석에게 500원동전 두개를주신사장님
반찬셀프로가져다먹는다고
알바비라며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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