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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삼계탕 오늘은 드디어 초복 하... 여름에 태어났지만 나는.. 여름이 너무 힘겹다 이 시국에 나가서 먹는 건 좀.. 아닌 거 같고.. 집에서 열 뿜 뿜 하며 음식 하는 건 더욱더 아닌듯싶은데... 그래서 어제 준비한 마니커 녹두삼계탕 한 봉지에 한 마리씩 한 봉지 2 묶음* 2세트 구입 한 봉지에 910g (695kcal) 닭고기 46.15, 찹쌀, 녹두 양파, 수삼, 소금, 생강, 마늘, 대추까지 다 들어가 있다 먹는 방법도 아주 간 편 *중탕 10분* 1. 끓는 물에 봉지째 그대로 넣는다 2. 10~15분간 중탕으로 데운 후 그릇에 담아 먹으면 끝 *전자레인지* 1. 포장지의 절취선을 가위로 자른다 2.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고 6~8분간 데워서 먹으면 끝 우리 가족 누구도 기다릴 수 없다 한방에 끝낸다 한상.. 2021. 7. 11.
평택청년순대국 오늘 우린 두 손을 꼭 잡고 스케일링을 했다 피나는 잇몸을 앙다물고 배고프니 밥 먹으러 가자 주차장이 넓어서 진짜 차 대기 편하다 입구 들어가면 보이는 주방 점심시간이 다가와서인지 분주해 보이신다 메뉴판에서 심각하게 고민했다 1인 세트도 먹고 싶었고 순대, 편육도 먹고 싶었다 내 위가 주문하랬는데 머리는 말렸다ㅜ 테이블 위에 준비된 다데기 4인방 추가 밑반찬은 셀프 밥 먹기 전에 미리 추가해야지 먹다 흐름 끊기는 거 못 참지 파글 파글 저기 남편님 양파 접시 내려놓으세요 ㅎㅎ 남편은 순대만국밥이랑 내거는 얼큰순대국 순대에 선지가 엄청 탱탱하게 꽉 차 있다 남편 순대만국밥엔 진짜 순대만ㅋ 낯설다 너란 국밥 고기랑 부추 쓱 퍼서 양파 올려서 바로 입~ 고기 왕건이 또 쓱 퍼서 깍두기 올려서 바로 입~ 이렇게.. 2021. 7. 9.
올반옛날통닭 그렇다.. 나는.. 오늘 육포만 산게아니다 울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올반 옛날통닭도 3봉이나 샀다 왜? 세일 못 참으니까 헤헤헤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하다는 닭이 360g*2개 들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20분! 우리 집엔.. 오븐 없으니 패스 냉동된 애기 닭 두 마리 사이즈는 여자 어른 손바닥 크기 제 손은.. 좀.. 크다는 점.. 에어프라이어 용량 5.7 올반 옛날통닭 두 마리가 엉덩이를 마주한 채 딱 들어간다 시키는 대로 해야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어머나 어머나 껍질이 그냥 바삭하겠다 냄새 못. 참. 지 잘 익은 닭 접시에 옮겨 닮고 정말 잘 구워졌다 접시에 놓자마자 좀비처럼 달려온 둘째 워워~~~ 기다려 고기만 먹으면 안돼요 야채랑 같이!! -주관적.. 2021. 7. 8.
질러육포 오늘은 친구랑 안 놀고 왜 엄마랑 놀려고 하는 건지 트레이더스에 장 보러 가자며 이 더운 날? 굳이? 걸어서? 그래 가자 지난번부터 육포 사 달라고 노래 불렀는데 오늘은 행사를 하니 사주도록 하지 12980원>>8980원 두 봉 사자 돼지고기 87%라지만 얼마나 느껴질지.. 그래도 깔끔하게 개별포장 대략 15개쯤 들은거 같다 정말 눈을 크게 뜨고 봐야겠다 개별포장을 살짝 뜯고 전자레인지에 5초~7초만 가열하면 더 맛있어요! 라고 쓰여있다 *장점* 개별포장돼있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편안함 맥주안주로는 적당한듯하다 *단점* 돼지고기 육포이다 보니 좀 푸석한 식감? 단맛이 너무 난다 오늘도 그냥저냥 먹었습니다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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