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랑 바삭한 5형제 김가루&자반

워킹맘의 고충
애들 아침 차려주는 게
늘 걱정이다

지난번 트레이더스 가서
줍줍 해온 반찬
박스색상이 이뻐서
눈에 띄었다

728x90

*파래랑 멸치랑*
엄청 작은 사이즈의 멸치가 아니다
식감이 느껴지는 크기의 멸치
멸치 특유의 짠맛이 덜하다

*파래랑 새우랑*
새우가 너무 바삭거린다
고소해서 밥이랑 먹기 아주
아주 잘 어울린다
이거 나만 먹고 싶다 ^__^

*올리브유 김파래자반*
*3년 묵은 천일염과 올리브유로
볶은 김파래자반*
이 둘은 맛과 식감이 비슷하다
아주 무난하고 짜지 않아서
숟가락으로 퍼먹퍼먹가능

*가늘고 고운 조미 김가루*
식당 가서 나오는 그 주먹밥 맛이
이 김으로 할 수 있는 거였구나...
또 사먹어야겠다

오늘은 큰애가 본인이
해보겠다며 고른
파래랑멸치랑을 부어서
주먹밥 만들 준비 중

작은 손이 야무지기도 해라
듬직하다 듬직해

조물조물 귀엽게도
만들었구나

반응형

가늘고 고운 조미 김가루만 40g
나머지 4종류는 55g
양도 넉넉해서 여러번 먹을 수 있겠다
달콤 짭짤한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서
애들 먹이기 부담 없다

당분간 잘 먹이겠습니다